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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회

던킨도너츠 논란 / 반전에 반전

by 세상의 모든 이슈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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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던킨도너츠의 위생상태가 논란입니다.

KBS뉴스에서 다룬 내용인데요.

 

던킨 도너츠 안양 공장에서 내부 직원이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환기 장치에 기름때가 끼어 있고, 자세히 보면 방울도 맺혀 있습니다.

 

 

식품공학과 교수는 말합니다.

"유증기와 산화된 철이 응결된 걸로 보인다."

 

그리고 아래 밀가루 반죽이 있는데 환기 장치에 맺혀있던 기름때 방울이 떨어진 거라고 영상 제보자가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김태민 식품 전문 변호사는 "이건 누가 보더라도 불규칙적으로 위에서 낙하애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녹물이나 기름때 이런 것들 아니면 튀김 기름이 산화돼서 붙어 있다가 떨어진다."

 

그리고 시럽 그릇 안쪽에서는 검은게 묻어 나옵니다.

 

이것만 봐도 굉장히 더럽습니다.

 

그런데 던킨에서는 이렇게 항변합니다.

"환기 장치를 매일 청소한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청소를 안해서 생긴 일이다. 시럽통 주변 설비에 묻은 검은 물질은 곰팡이가 아닌 기름때다. 기름통 일주일마다 청소 사진 촬영. 청소 했으면 본사 직원 몰랐을 리가 없다."

 

이에 대해서 제보 직원은 "중간 관리자가 기름만 교체하고 설비 계속 돌리라고 지시했고, 세척 건너뛰고 설비 돌린 초과 물량 맞추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던킨에서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나옵니다.

 

던킨 도너츠가 경찰 수사를 의뢰한 것입니다.

"민노총 직원 기름 고의로 넣었다"

 SPC그룹은 "해당 영상이 조작됐다는 정확이 나왔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던킨이 CCTV 공개합니다.

 

사람 왼손에 초소형 카메, 오른 손에는 고무주걱이 들려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맺힌 방울을 긁어내서 털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계를 빼더니 다시 떨어진 자리로 와서 촬영을 합니다.

 

그것이 바로 뉴스에 나와서 더럽다고 했던 바로 장면입니다.

 

자신이 임의로 맺힌 방울들을 털고, 밑에 와서 곳을 찍으면서 뉴스를 제보한 것입니다.

그래서 부분에 대해서도 KBS 말하기를

"비알코리아 "조작 의심" 경찰 수사 의뢰했다. 환기장치 두드리거나 방울 긁어 내는 듯한 행동 보여"

 

그러자 제보 직원은 항변하는데, CCTV 대조해서 보면 조작 의심이 증폭되는 것이죠.

 

 

그래서 KBS 다른 공장직원에게 사실관계를 물었더니

 

여기에 식품 분야 전문가들도 "환기장치의 방울 반죽에 떨어질 있다"라고 하며 던킨도너츠를 옹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바로 식약처 오피셜로 비위생이 확인된 것인데요.

Haccp 평가도 부적합으로 나오고요.

 

심지어 식약처에서 카드뉴스로도 나왔습니다.

 

어쨌든, 던킨 측에서 밝히기를 식약처에서 불시 현장점검을 진행했고,

조사 결과에 따라서 조취를 취하겠다고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조취를 취할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요약

  1. 비위생적 요소가 적발된 사실
  2. 민노총 직원이 심하게 조작한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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