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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예

중견 배우 남문철 50세의 나이로 별세 / 프로필

by 세상의 모든 이슈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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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4일 남문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남문철이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오다 4일 오전 6시20분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할 것"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사진=매니지먼트 비케이 제공]

한편 1971년 3월 20일생인 남문철은 극단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남문철 프로필

출생: 1971년 11월 9일

사망: 2021년 10월 4일

신체: 180cm, 64kg

 

중견배우 남문철은 영화, 드라마에서 경찰, 회사의 고위직, 정치인 등의 연기를 주로 담당했으며, 낮으면서 울리는 동굴 톤의 목소리가 특징입니다. 연극 배우로서 경력을 시작하여 늦은 나이에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이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관객,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출연

 

그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거짓말의 거짓말", "십시일반", "트레인", "녹두꽃", "라이브", "슈츠", "청춘시대", "순정에 반하다", "육룡이 나르샤", "태양의 후예", "터널", "38 사기동대", "마스터-국수의 신", "빛과 그림자", "한성별곡", "아르곤"이 있습니다.

 

 

또한, 그가 출연한 영화로는 "어른들은 몰라요", "애비규환", "집 이야기", "블랙머니", "유열의 음악앨범", "나랏말싸미", "돈", "감기", "용의자X", "남자가 사랑할 때", "상류사회", "실종", "강력3반", "공공의 적2", "하류인생" 등 활발한 활동을 했었습니다.

 

유명한 작품에 조연으로 많이 출연하셨는데, 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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