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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훈훈한 소식이네요.
이혼 위기에 있던 황정음씨가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입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정음은 현재 임신 중이고, 내년에 출산 예정입니다.
황정음씨는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2016년에 결혼하여, 이듬해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황정음은 지난해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황정음 측은 이혼조정기간 중 남편과 화해하고 재결합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정음 프로필
출생: 1984년 12월 25일, 서울시 강동구
신체: 167cm, 48kg, O형
가족: 부모님, 2남 1녀 중 막내
자녀: 장남(2017년 8월 15일생), 둘째(2022년 출산 예정)
종교: 무교
데뷔: 2001년 12월 18일 슈가 1집 앨범 'Tell Me Why'
학력
서울길동초등학교 졸업
선화예술중학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상명대학교 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이렇게 오래 된 가수 겸 배우가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뭔가 감회가 깊습니다.
일면식도 서로 없는 관계이지만, 한 나라의 동시대를 살아 온 사람으로서 동질감같은 게 느껴지네요.
황정음 배우, 앞으로 더욱 견실하게 잘 살아나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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